1. 정보
영화 프리즌은 대한민국 영화로 2017년 3월 23일 개봉하였으며 촬영기간은 2016년 2월 14일~2016년 5월 22일이다. 영상 시간은 125분이며 등급은 청소년 관람불가이며 대한민국 관객 수는 2,931,897명이다. 제작비는 80억 원 정도 들었으며 재적서는 큐로홀딩스이다. 장르는 범죄, 액션, 스릴러, 누아르이며 감독은 나현감독이 맡았다. 나현감독은 2022년 개봉한 영화 <야차>의 감독도 맡았다. 현재 OTT는 u+모바일 tv, 왓챠, Apple TV+, 쿠팡플레이, 웨이브에서 스트리밍 가능하다. 배우 한석규, 김래원, 김성규, 정웅인, 신성록 등 출연한다. 2017년 제54회 대종상 영화제(조명상),2018년 제38회 황금 촬영상 시상식(조명상)을 받았다.
2. 등장인물
송유건역을 맡은 김래원은 전직 경찰 죄수로 악명 높은 성안 교도소를 들어와 힘든 신고식을 마친다. 불같은 성격으로 노란 명찰을 받고 죄수들 사이에서도 껄끄러운 존재가 된다. 별명이'레이다'로 경찰일 때 검거율이 100%로 를 자랑하던 경찰이다. 교도소에서 새로운 범죄조직의 일원이 되지만 자신의 방법으로 맞서 싸운다. 배우 김래원은 2000년 영화 <청춘>으로 청룡영화제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당시 최연소 수상자였다. 2003년 <어린 신부>에서 배우 임수정과 로맨스를 연기했고 2004년에 <태극기 휘날리며> 전국 314만 관객을 불러일으키며 2004년 흥행 2위에 성공했다. 정익호역을 맡은 배우 한석규는 성안교도소의 실질적 우두머리이자 온갖 범죄를 돈으로 해결하는 해결사 집단을 이끌고 있다. 교도소 안에서 그의 눈 밖에 나면 살아갈 길이 없을 만큼 교도소 안에선 엄청난 위치에 있다. 유건이 계속 눈에 들어오는 익호는 그를 자신의 무리에 넣으려 한다. 배우 한석규는 성우출신 배우로 1990년 KBS 성우극회 22기로 데뷔했으며 1991년 MBC 제20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다. 그 이후 그는 '흥행의 보증수표'라 불리며 로맨틱코미디, 멜로, 액션, 블록버스터 등 영화의 완성도를 책임지는 배우가 되었다.
3. 줄거리
전직 유능한 검사 송유건, 각종 비리를 저지르고 뺑소니로 교도소에 오게 되고 하필 자신에게 잡혔던 범인과 같은 방을 쓰게 되며 괴롭힘을 당한다. 하지만 유건은 굴하지 않고 불같은 성격으로 난리를 피우자 익호의 부하들에게 끌려가 죽을 위기에 처하지만 가까스로 살아남고 조용히 지내게 된다. 그러나 또 시비가 붙게 되자 익호가 나서서 승자의 조건을 들어준다는 제안으로 서열 싸움을 하게 되고 유건이 승리하여 익호가 있는 반느오 옮기게 된다. 유건이 밖에선 유능한 경찰이었던걸 알며 실력테스트를 시키고 유건은 테스트에 합격해 익호의 패거리에 들어가게 된다. 익호가 곤경에 처하면 솔선수범으로 유건이 익호를 도우며 익호는 유건을 최측근으로 두게 된다. 사실 유건은 자신에 형의 죽음을 파헤치기 위해 감옥에 일부러 들어온 것이었고 배후를 찾기 위해 노력하는 도중 배후의 단서를 찾은 유건은 경찰 선배와 몰래 만나 교도소 안에서의 부조리를 밝혀내기 위해 협력하게 되고 선배와 만날 약속을 하고 다시 익호의 곁으로 간다. 하지만 익호는 모든 걸 알고 수습을 해놓은 상황이었고 유건은 위기에 처하게 된다.
4. 결말
익호에게 잡힌 유건은 가까스로 빠져나가게 되고 교도소의 불을 지르고 대항하게 된다. 경찰이 출동하게 되고 그 사이 익호와 결전을 벌이며 자신의 형을 죽였다 얘기한 익호를 죽이려던 유건은 동료 경찰에 만류로 죽이지 못하고 익호는 교도소는 나에게 감옥이 아니라며 도발한다. 잠시 머뭇 서리던 사이 익호가 연장으로 유건을 찌르려 한다. 위기의 순간 익호의 몸에 저격하는 경찰들에 빨간 점이 여러 개 생기며 익호는 본인의 감옥 왕국이 끝났음을 깨달으며 유건을 죽이려 무기를 든 순간 총에 맞고 죽게 된다. 유건은 그동안 익호의 범죄를 다 밝히는 데 성공하였고 기존 혐의들은 무효가 되었지만 잠입수사 중 저지른 일이 많아 재기소 되어 가벼운 형량을 받고 또다시 수감되게 된다. 정익호를 처단하고 그와 엮인 부패 교도관들도 모조리 감옥에 넣고 교도소 내 부조리를 일소, 정의를 구현한 본인에게 만족해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영화는 마무리가 된다.
5. 관람평
실관람객은 8.25/10으로 '잔인하고 마지막이 뭔가 부족했는데 전개나 소재나 훌륭하다. 배우들 개개인 연기 믿고 보는 김래원 한석규' 라고고 하였으며 '한석규의 연기는 최고였고 김래원의 연기는 해바라기를 다시 보는 듯했다.'라고도 했다. 네티즌은 7.01/10 몇 가지 살펴보면 '감독의 형편없는 역량을 두 배우의 연기력으로 어찌어찌 커버하려 했으나 한석규, 김래원, 이라는 두 배우를 매우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그저 안타까울 뿐이다'라고 했으며 '불필요한 잔인함, 개연성 없는 전개, 캐릭터는 어느샌가 사라지고 그냥 악에 바친 사람들로만 가득. 그냥 처음 설정 그대로 갔으면 준치는 되었을 텐데'라고도 하였다. 정시우 기자는 '무엇 하나 부족하기보단 너무 많아 조금 아쉬운 쪽이다. 액션도 음악도 심지어 배우들의 열연도 쉼표 없이 내내 들끓는 영화는, 뜨겁긴 하지만 그래서 일견 부대끼기도 한다. 교도소가 범죄자들의 알리바이를 위해 존재한다는 참신한 발상에 비해 플롯엔 한국 범죄 영화의 여러 그림자가 어른거리기도 한다'라고 하였고 김현수 기자는 '빈틈없이 꽉 찬 장르 뷔페'라고 하였고
'영화'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컬트 장르의 명작 장재현 감독, 6년만의 복귀작 <파묘> (3) | 2025.06.05 |
---|---|
미야베 미유키의 소설 원작 스릴러 영화<화차> (3) | 2025.06.03 |
눈물의 지뢰밭, 가슴찡한 감동적인 드라마 <하모니> (0) | 2025.06.01 |
마약판 브로커 , 느와르의 끝 판왕<야당>,배우 황병국 감독 14년만의복귀작 (0) | 2025.05.30 |
박상영작가의 연작소설<재희>영화화. 참신한 설정과 흥미로운 주제 ,현실적인 청춘과 성 소수자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대도시의 사랑법> (0) | 2025.05.29 |